James Ward제품은 비슷해도, 말하는 방식이 다르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.
많은 쇼핑몰이 말합니다.
“좋은 제품이면 팔린다.”
하지만 현실은 다르죠.
✔ 품질 좋아도,
✔ 가격 괜찮아도,
✔ 배송 빠르게 해도…
안 팔립니다.
왜일까요?
👉 이유는 단 하나.
고객이 당신의 제품을 “알지 못하거나, 설득되지 않기” 때문입니다.
즉, 콘텐츠 설계에 실패한 거죠.
1. 제품이 아니라 ‘필요’를 팔아야 한다
고객은 제품이 아니라
**“내 문제를 해결해줄 것 같은 물건”**을 삽니다.
예를 들어,
❌ “이 원피스는 편해요”
✅ “출근길 3초 만에 ‘꾸안꾸’ 완성하는 원피스”
차이를 느끼셨나요?
- 기능을 말하지 말고, 상황을 말하세요
- 스펙을 나열하지 말고, ‘해결되는 감정’을 보여주세요
2. 상세페이지는 매대가 아니라 세일즈맨입니다
상세페이지는 단순히
사진 + 정보 + 옵션 선택지가 아니라,
**고객을 설득해 구매 결정을 이끌어내는 ‘판매 도구’**입니다.
- 첫 문장에 훅이 없으면 이탈
- 텍스트가 길면 안 읽음
- 구매 이유를 반복적으로 강조해야 구매 결정이 남음
👉 상세페이지 흐름은 이렇게 잡아보세요:
- “이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이유”
- 사용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이미지
- 디테일 강조 & 감정적 포인트
- 실제 후기 / 비교 / 신뢰 요소
- 지금 사야 할 이유 (리미티드, 특가 등)
3. SNS 피드는 ‘구매 유도’가 아니라 ‘기억 유도’가 목표
모든 콘텐츠가 당장 팔려고만 하면, 고객은 피곤해집니다.
요즘은 구매보다 **“브랜드의 존재감”**이 중요합니다.
- 고객은 ‘정보’보다 ‘감정’에 끌립니다
- “공감되는 말투”, “나도 모르게 저장한 피드”가 기억에 남습니다
- 피드는 팔려고 올리는 게 아니라,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올리는 겁니다
제품 → 상황 연결 → 감정 자극
이 3단 구조만 잘 써도 피드 전환율은 달라집니다.
4. 콘텐츠 설계 없는 쇼핑몰은, 운에 기대는 사업이다
‘그냥 열심히 올린다’는 전략은 전략이 아닙니다.
지금부터는 정확하게 설계하세요:
- 어떤 말투로 말할 건가?
- 어떤 감정 키워드를 브랜드에 녹일 건가?
- 어떤 콘텐츠가 저장/공유될 가능성이 높은가?
- 어떤 고객 행동을 유도할 건가?
콘텐츠는 고객과의 ‘대화 방식’입니다.
말을 잘못 걸면 대답(=구매)은 오지 않아요.
마무리하며
지금 팔리지 않는 이유는
제품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.
당신이 고객에게 말하는 방식이 잘못됐을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다행히도,
그건 ‘콘텐츠 전략’만 바꾸면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.
지금 당신의 쇼핑몰 콘텐츠,
전략적으로 설계되어 있나요?
지금이 바꿔야 할 타이밍입니다.
“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, 광고비 천만 원보다 더 셉니다.”
